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아스코르빈산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인체에 중요한 비타민 중 하나로, 신선한 과일과 채소 등 다양한 식품을 통해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C는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지금부터 비타민C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비타민C 효능
1. 항산화 작용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자유라디칼을 중화시키고 세포 손상을 예방합니다. 이로써 심장 질환, 암 및 기타 만성 질병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콜라겐 생성 촉진
비타민C는 콜라겐 제조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콜라겐은 피부, 연골, 혈관 등의 조직에서 중요한 구성 성분이며, 피부 건강과 상처 치유를 지원합니다.
3.철 흡수 증진
철분 또한 신체에서 다양한 기능을 하는 중요한 영양소인데요. 적혈구를 만들고 몸 전체에 산소를 운반하는데 필수적입니다. 비타민C는 이러한 철의 흡수를 증가시켜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위장 건강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서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의 발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치매 예방
치매와 알츠하이머와 같은 퇴행성 질환을 예방해 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6. 고혈압 관리
혈관을 이완시켜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C 부작용
1. 소화 불량
과도한 섭취는 소화 불량, 복통 또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요로결석
과도한 섭취는 요로결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비타민C가 신장에서 옥살산으로 대사되어 옥살산칼슘이 생성되는데, 이로 인해 신장결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
비타민 C는 일부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 없이 과도한 비타민 C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4. 임산부의 과다 복용
임산부가 과다 복용하면 태아에게 비타민C 의존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5. 과도한 섭취로 인한 부작용
특히 고용량 비타민 C 보충제를 지속적으로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 피부 발진, 구토, 복통, 신경계 문제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C의 일일 권장 섭취량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은 성인 100mg이며, 흡연자이거나 임신 중인 경우 등 필요에 따라 더 높은 양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결핍 증상으로는 괴혈병이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해 피부 발적, 출혈 경향, 기침, 피로, 면역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비타민 C는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적절한 섭취량을 지켜야 합니다. 부작용이 적은 비타민이지만 적정량을 넘어선 너무 과도한 섭취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의사 또는 영양사의 조언을 듣고 권장 섭취량을 지켜야 합니다.